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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효과, 음주 전? 음주 후?궁금한 이야기/일상 2024. 12. 23. 18:00728x90반응형
-숙취해소제는 언제 마셔야 효과가 좋을까?
연말이라고 망년회, 송별회 등등. 요즘 한창 술자리 많으시죠?
아니, 최근에는 이런 술자리들이 많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인가요?제가 회사원이던 시절에는 툭하면 회식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술에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어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는 즐겁지만 술이 함께하는 자리는 늘 부담스러웠는데요.
이런 술자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숙취해소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숙취해소제에도 종류가 정말 많죠?
병에 액체로 든 해소제도 있고, 가루약도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초록색 가루약이 잘 맞았는데... 아직 있으려나요 ㅎㅎ)물론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숙취해소제는 보통 술자리 전과 후, 언제 먹어야 효과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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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로 인한 두통이나 메스꺼움은 누구나 불편하고 두 번 느끼고 싶지 않은 기분일 겁니다. ㅋㅋ
이를 해소해 주는 것이 숙취해소제죠.
숙취해소제는 알코올 분해를 돕는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주로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죠.
따라서 숙취해소제를 음주 전에 드시면 알코올 분해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숙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답이 나왔네요. ㅎㅎ
숙취해소제는 음주 시작 전에 마시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음주 전 숙취해소제를 복용하면 술을 마신 후 체내에서 알코올이 빠르게 분해됩니다.
이로 인해 숙취의 증상이 상대적으로 덜해지고 회복도 빨라지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숙취해소제를 음주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하면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기도 전에 미리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음주 중에 숙취해소제를 복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술자리가 진행되는 동안, 간혹 술의 양이 예상했던 것보다 늘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는 음주 중간에 숙취해소제를 복용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음주 중 복용할 경우, 그 효과는 음주 전보다는 덜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그렇다면 술자리가 끝난 후 숙취해소제를 마시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728x90대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술자리에서 즐겁게 놀고 난 뒤 숙취해소제를 복용하는 것도 다음 날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음주 전에 복용한 것 보다는 효과가 덜할 수 있다. 라는 것이죠.즉!
혹시 숙취해소제를 마시는 것을 깜빡했다거나, 미처 숙취해소제를 준비하지 못 했는데 예상치 못한 술자리를 가졌을 경우에는, 숙취해소제를 가능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늦을 수록 그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숙취해소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정해진 복용량을 지키고, 과도하게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
네, 당연한 소리죠? ㅎㅎ
아무리 내가 주량을 넘어서 술을 마셨더라도, 숙취해소제를 과도하게 마시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미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숙취가 해결되지 않을 때도 있죠.
그럴 땐 숙취해소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보다는 술 마시기 전과 후에 적절하게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숙취해소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주 전, 중, 후의 단계별로 복용 시점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추천하는 숙취해소제로는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제품이나 음료 형태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빠른 흡수와 효과적인 숙취 해소를 도와줍니다.
저는 가루로 된 약이 더 잘 듣긴 했지만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 거겠죠? ㅎㅎ사실 숙취에 가장 좋은 건 물과 잠입니다.
잘 시간이 없고, 빠르게 술에서 깨어나기 위해 숙취해소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죠.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숙취해소제를 적절히 활용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반응형'궁금한 이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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