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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세린의 원료는 석유. 바세린은 발암물질 덩어리? / 바세린의 원료, 제조과정, 성분, 용도, 논란 등 정리
    궁금한 이야기/일상 2024. 12. 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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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같이 건조한 시기에 바세린은 거의 필수품인 것 같습니다.
    꼭 바세린이 아니더라도, 바세린을 토대로 만든 여러 화장품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남성분들도 자주 사용하는 립밥이라던지, 바세린으로 만든 고체 향수 같은 것들 말이죠.

    촉촉하게 보습도 되고 발색력도 은은하게 좋고, 향기도 오래 잡아주는 덕분에,
    앞서 언급했듯 립밤이나 고체 향수, 치크 등 바세린은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죠.

     

    바세린의 원료가 석유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알게 모르게 주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그 원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바세린의 원료와 제조 과정, 성분, 용도, 그리고 발암 물질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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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바세린의 원료에 대해 알아볼까요?


    바세린은 석유에서 추출한 물질로, 석유를 여러 단계로 정제하여 만들어집니다. 
    석유의 여러 기름들을 증류하고 남은 잔여물을 탈색하고 정제하여 백색 또는 황색의 젤리 형태로 가공하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바세린은 순수한 탄화수소 혼합물로 변모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세린은 석유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죠.



    바세린의 제조 과정은 매우 정교하다고 합니다.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화합물이 분리되고, 이 중에서 바세린의 주성분이 되는 탄화수소가 남게 됩니다.

    이 탄화수소는 또다시 여러 번의 정제 과정을 거쳐 불순물이 제거되고, 최종적으로 우리가 아는 바세린의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정제 과정 덕분에 바세린은, 비록 석유로 만들어 졌다고는 하지만,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세린의 성분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주로 탄화수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탄화수소 성분은 피부에 수분을 가두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세린은 피부에 바르면 끈적한 젤리 형태로 남아,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즉, 바세린은 피부 보호에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죠.
    또한, 바세린은 보습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에 특히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바세린의 용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처 치료, 피부 보습, 입술 보호 등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 이때 바세린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세린은 화장품의 성분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메이크업을 할 때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실, 바세린을 화장품으로만 생각했어서 저는 상처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상처에 바르면 끈적한 젤리 형태로 보호막을 형성하여 외부의 바이러스 등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바세린은 만능 제품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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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능제품으로 보이는 바세린도, 논란이 하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바세린이 발암 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는 바세린이 석유에서 유래한 제품이기 때문에, 석유의 불순물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판매되는 바세린 제품들은 엄격한 정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바세린이 발암 물질이라는 주장은 과장된 측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바세린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분들은 사용 전에 패치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처가 심한 경우에는 바세린을 사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세린이 만병 통치약은 아니니까 말이죠..

     


    바세린은 석유에서 유래한 제품이지만, 그 정제 과정 덕분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란 사실은 확실합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바세린은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죠.
    저 개인적으로도 바세린을 애용하고 있으며, 피부 보습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중탕해서 녹인 바세린에 좋아하는 향수를 섞어, 고체 향수로 만들어 오래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죠. ^^

    여러분도 바세린을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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