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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속이 빨간색? 사과 단면이 빨간 이유와 먹어도 되는 사과 구분법 / 사과 보관방법궁금한 이야기/일상 2025. 9. 11. 08:10728x90반응형
사과 속이 빨간색? '홍옥' 말고 이런 사과는 버리세요!

아침에 먹으면 황금이라는 사과.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 감기에 안 걸린다는 말도 있죠.
사과를 깎았는데, 혹시 단면이 빨간색으로 변해 있는 사과를 보고 당황한 적 없으신가요?
제가 바로 며칠 전에 빨간 사과를 발견했거든요. 껍질이 아니라 사과 과육이 빨간 사과요...
혹시 상한 건가? 아님 껍질에 칠한 빨간 색소가 안쪽까지 침투한 건가?
영수증 챙겨서 다시 슈퍼로 가야하나??
별의 별 생각을 다 했답니다;;사과가 원래 빨간색이긴 하지만, 속까지 빨갛게 변한 사과는 그 이유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과는 안심하고 먹어도 되지만, 어떤 사과는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과 단면이 빨갛게 변하는 이유와 함께, 먹어도 되는 사과와 버려야 하는 사과를 구별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홍옥'처럼 원래 속이 빨간 사과

제가 사 온 사과는 위의 이미지보다 조금 더 씨앗쪽에 빨간 색이 퍼져있는(?) 사과였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원래 속까지 빨간색인 사과 품종이 또 따로 있더라고요. (살 때 품종까지는 확인을 못 했는데;)가장 대표적인 사과가 바로 '홍옥(Red Delicious)'이라고 합니다.
홍옥은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원래부터 과육이 붉은색을 띱니다.이런 사과들은 품종 자체의 특성이므로, 신선하고 단단하며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홍월'이나 '엔비(Envy)'와 같은 일부 품종도 속이 붉은빛을 띠는 경우가 있습니다.따라서 겉모습이 깨끗하고 만져봤을 때 무르지 않다면, 이는 사과가 상한 것이 아니니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이 정보를 확인 후 저도 먹어봤는데, 그냥 다른 사과보다 조금 더 아삭하고 새콤한 맛의 사과더라고요.
정말 안심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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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갈변 현상' 때문에 빨갛게 변한 사과갈변현상은 다들 아시죠?
사과를 깎아 놓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갈변 현상'이라고 하죠.
사과 속의 폴리페놀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산화 효소에 의해 산화되면서 갈색으로 변하는 거라고 하는데요.그런데 이 갈변 현상이 빨갛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사과가 외부 충격을 받아 멍들었거나 보관 중 온도가 높았을 때, 또는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폴리페놀이 농축되면 붉은색이나 핑크색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멍든 사과: 사과가 떨어지거나 부딪히면서 생긴 멍은 처음에는 갈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멍든 부위가 빨갛거나 핑크색으로 변할 수 있음
- 오래된 사과: 너무 오래 보관되어 수분이 증발한 사과는 과육이 붉게 변하거나 푸석해질 수 있음
이런 경우, 멍든 부위만 도려내거나 빨갛게 변한 부위가 넓지 않다면 먹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푸석한 식감이거나 맛이 떨어진 경우가 많으니, 신선한 상태일 때(자르자마자) 바로 먹는 게 가장 좋겠죠?
3. '곰팡이' 때문에 빨갛게 변한 사과: 즉시 버려야 합니다!가장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경우입니다.
사과 단면의 붉은색이 단순한 변색이나 원래 품종이 그런 게 아니라 곰팡이 때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곰팡이는 흰색이나 검은색, 초록색뿐만 아니라 붉은색이나 핑크색을 띠기도 하죠.특히 사과를 보관하다가 과육이 무르거나, 겉면에 작은 상처가 생겨 공기와 접촉이 많아지면 곰팡이가 피기 쉽습니다.
곰팡이 핀 사과를 먹으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식중독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이런 사과는 절대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 냄새: 상한 사과나 곰팡이가 핀 사과는 퀴퀴하거나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신선한 사과 특유의 상큼한 향이 사라졌다면 버려야 할 신호입니다.
- 물기 또는 점액질: 곰팡이가 피면 사과 표면에 끈적한 점액질이 생기거나, 축축한 물기가 느껴집니다.
- 과육의 무름: 사과를 잘랐을 때 과육이 푸석한 정도를 넘어 끈적하거나 물러서 형태가 망가진다면 곰팡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딱 봐도 '아 이건 못 먹는 거다' 라는 느낌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 실오라기 같은 곰팡이: 자세히 보면 붉은색 부분에 솜털이나 실오라기 같은 작은 곰팡이균이 보일 수 있습니다.
4. 사과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꿀팁!
사과를 처음부터 신선하게 보관하면 갈변이나 곰팡이 등, 빨갛게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냉장고 보관: 사과를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싸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 과일 칸에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다른 과일과 분리: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여 주변 과일이나 채소를 빨리 무르게 만듭니다.
사과는 반드시 다른 과일과 분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 사과를 냉장 보관하기 어렵다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두고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속이 빨갛게 변했다고 해서 무조건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곰팡이일 가능성도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합니다.
의심스러운 사과(?)가 있다면 반드시 냄새를 맡아보고, 끈적임이 없는지 과육이 단단한지 등 꼼꼼하게 확인하고나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과귀신이라 금방 먹어버리기 때문에 늘 그냥 야채칸에 봉지채로 넣어두고 꺼내먹지만ㅎㅎ
혹시모를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사고는 반드시 다른 과일과 따로 분리해서 하나씩 냉방보관하기!
기억해주시고,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사과 맛있게 드세요! ㅎㅎ728x90반응형'궁금한 이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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