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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파선과 편도선 차이점 / 목에 멍울
    궁금한 이야기/건강 2025. 5. 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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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감기 등으로 목이 아파본 적 있으시죠?
    그럴 때 보통 편도선이 부었다, 혹은 임파선이 부었다 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요.
    (사실 제가 지금 목감기...)

    저는 편도선이 부었다고 하면 목 안에, 목젖 양 옆에 있는(?) 부분이 부풀어서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할 때마다 통증이 따르고,
    임파선이 부었다고 하면 귀 뒷부분 부터 턱 아래까지, 목 주변 바깥에 멍울이 만져지면서 누르면 아픈 증상이 따르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고요.


    임파선과 편도선,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비슷한 것 같지만 이름부터가 다른 임파선과 편도선의 차이점과, 각각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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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파선과 편도선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 두 기관은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그 구조와 역할에서 차이가 있죠.
    먼저 각 기관의 정의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파선의 정의와 기능


     임파선은 림프계의 일부로, 앞서 말했듯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먼저, 림프액이 흐르는 통로로 체내의 노폐물과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파선은 목 주변뿐만 아니라 전신, 즉 온몸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서 많이 발견되죠.
    이들은 면역 세포를 생성하고 감염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편도선의 정의와 기능


     편도선은 목구멍의 양쪽에 위치한 림프 조직으로, 주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합니다.

    편도선 역시 면역 세포를 생성하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체를 감지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편도선은 주로 어린이에게 발달하며, 성인이 되면 점차 크기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파선과 편도선의 차이점


     임파선과 편도선은 모두 면역 체계의 일부이지만, 그 위치와 기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임파선은 전신에 분포되어 있으며, 림프액을 통해 면역 반응을 조절합니다.
    반면, 편도선은 목구멍에 위치하여 외부 병원체에 대한 초기 방어를 담당하고 있죠.

    또한, 임파선은 림프액의 흐름을 통해 면역 세포를 순환시키는 반면,
    편도선은 직접적으로 병원체를 감지하고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구분 임파선 편도선
    위치 전신에 분포 목구멍에 위치 (목 안쪽)
    기능 림프액을 통한 면역 반응 조절 외부 병원체에 대한 초기 방어
    구조 크기와 형태가 다양함 두 개의 편도선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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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파선과 편도선의 질병


     임파선과 편도선의 통증은 각각 다양한 질병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은 임파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감염이나 면역 반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도염은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두 질환 모두 목의 통증, 부기,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편도선이 부으면 높은 확률로 발열 증상이 생기죠. (저만 그런가요?)




    임파선과 편도선 관리 방법


     임파선과 편도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적절한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면역력인데요.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가장 중요한 건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죠.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한 수면도 역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가글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손씻기와 가글,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이 네 가지는 반드시 습관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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