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배당 귀족주 7종목 추천 (2025년 기준) 배당귀족주, 배당킹 배당금 지급 시기, 투자 유의 사항

 

 

미국 배당주 중 인기 있는 종목들을 7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기'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고 성장시켜 온 기업들이 아무래도 인기가 많겠죠. 이들을 배당 귀족주(Dividend Aristocrats, 25년 이상 연속 배당 성장) 또는 배당킹(Dividend Kings, 50년 이상 연속 배당 성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종목들은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기업들입니다. 현재 주가와 배당 수익률은 계속 변동하니, 이 글은 참고만 하되 투자 시점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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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록터 앤드 갬블 (Procter & Gamble, P&G)

- 특징 : P&G는 샴푸, 세제, 면도기 등 전 세계 소비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다양한 생활 필수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필수소비재 기업의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과 배당을 기대할 수 있으며, 60년 이상 배당을 성장시켜 온 배당킹입니다.

- 주요 브랜드: 질레트, 팬틴, 타이드, 다우니, 오랄비 등

- 지급 월: 2월, 5월, 8월, 11월 (분기별)

 

2. 존슨앤드존슨 (Johnson & Johnson, JNJ)

- 특징 : 로션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이기도 하죠. 존슨앤드존슨사는 제약, 의료기기, 소비재 헬스케어 부문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역시 오랜 기간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60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배당킹 중 하나입니다. (최근 소비재 부문인 켄뷰(Kenvue)가 인적분할되었으니 투자 시 참고하세요.)

- 주요 제품: 타이레놀, 밴드에이드, 뉴트로지나 등

- 지급 월: 3월, 6월, 9월, 12월 (분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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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카콜라 (The Coca-Cola Company, KO)

- 특징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음료 회사 중 하나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을 자랑합니다. 경기 변동에 강한 필수소비재 섹터에 속하며, 60년 가까이 배당을 성장시켜 온 배당킹 기업입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 주요 제품: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미닛메이드 등

- 지급 월: 4월, 7월, 10월, 12월/1월 (분기별)
(12월 말 또는 1월 초에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 연말 또는 연초로 걸쳐 있습니다.)

 

4. 펩시코 (PepsiCo, PEP)

- 특징: 코카콜라와 함께 세계 음료 시장을 양분하며, 다양한 스낵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음료와 식품이라는 필수소비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50년 이상 배당을 성장시켜 온 배당킹 기업입니다.

- 주요 제품: 펩시, 게토레이, 트로피카나, 레이즈, 퀘이커 등

- 지급 월: 1월, 3월, 6월, 9월 (분기별)
(코카콜라와 마찬가지로 12월 말 또는 1월 초에 지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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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 특징: 기술 기업이지만, 클라우드 컴퓨팅(Azure), 오피스 365, 윈도우 등 구독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통해 꾸준히 배당을 늘려왔습니다. 높은 성장성과 함께 배당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배당 성장주입니다.

- 지급 월: 3월, 6월, 9월, 12월 (분기별)

 

6. 애플 (Apple, AAPL)

- 특징: 아이폰, 맥, 아이패드 등 혁신적인 제품과 함께 앱스토어 등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돋보이는 기업입니다. 기술주 중에서도 탄탄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고 성장시키고 있죠.

- 지급 월: 2월, 5월, 8월, 11월 (분기별)

 

7. 리얼티 인컴 (Realty Income Corporation, O)

- 특징: 월배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부동산 투자 신탁 (REIT) 기업입니다.
주로 상업용 부동산에 장기 임대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하며, 꾸준히 배당을 늘려왔습니다. 안정적인 월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지급 월: 매월 (월배당)
(대부분의 경우 해당 월의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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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의사항

- 배당수익률만 보지 않을 것 :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좋은 배당주는 아닙니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 배당 지속 가능성, 그리고 배당 성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분산 투자 : 개별 주식 투자는 항상 위험을 수반하므로,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거나 배당주 ETF(예: SCHD, VIG)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세금 문제 : 미국 배당주 투자 시 미국 원천징수세(15%)가 적용되며, 국내에서 종합소득세 또는 양도소득세(배당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세금 관련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