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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유방암 전조증상
    궁금한 이야기/건강 2025. 10.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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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유방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방법

     

    며칠 전부터 한 유방암 행사가 아주 떠들썩하게 논란이 되고 있죠.
    뭐... 과정과 그 결과가 참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당연히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그 행사로 인해 매년 유방암관련 행사가 세계적으로 열리고 있다는 사실과 핑크리본의 의미를 처음 알았고, 또 부끄럽지만 난생 처음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무지하게 살았는지...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죠. 여성에 비해 드물긴 하지만 남성에게서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암'이라고 해서 무섭게 느껴지지만,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매우 높은 병으로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빨리 발견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어떻게 하면 빨리 발견할 수 있느냐-?
    가장 빠르고 쉽게 유방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유방암 자가진단'입니다.

    유방암 자가진단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매달 5분정도만 투자하면 됩니다.
    남녀노소 모두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유방암 자가진단이 필요한 이유와 정확한 체크리스트, 그리고 올바른 자가진단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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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유방암 자가진단이 중요한가?


     유방암은 보통 덩어리(멍울)를 발견하면서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손으로 만져진다는 이야기죠.
    가슴에 평소에 없었던 멍울이 만져진다면, 바로 병원(유선과, 산부인과 등)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달 같은 시기에 자가진단을 하면, 내 유방의 정상적인 상태와 생리 주기에 따른 변화를 이해하게 되어 비정상적인 변화를 더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2. 유방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놓치지 말아야 할 5가지 신호

    다음은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조 증상들입니다. 자가진단 시 이 부위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① 유방에 멍울(혹)이 만져진다.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딱딱하고 불규칙한 모양이며, 주변 조직에 고정된 듯 잘 움직이지 않는 멍울이 만져지면 유방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단, 생리 주기에 따라 정상적으로 물렁한 혹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② 유방 피부의 변화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귤껍질처럼? 오렌지 껍질 모양(피부 함몰)으로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발적), 이유 없이 헐거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③ 유두의 변화
     이전에 돌출되어 있던 유두가 갑자기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는(함몰)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는 유두 주변 피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④ 유두 분비물
     유두를 짜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피가 섞이거나(혈성), 맑고 투명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출산을 한 산모들은 모유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특히 한쪽 유방에서만 지속적으로 분비물이 나온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⑤ 겨드랑이 또는 쇄골 위쪽의 멍울
     유방암이 진행되면 유방 주변의 임파선(림프절)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또는 쇄골(빗장뼈) 위쪽에 혹이 만져진다면 유방암의 전이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올바른 유방암 자가진단


    자가진단은 매달 생리가 끝난 후 3~5일 사이(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에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폐경 후 여성은 매달 날짜를 정해서 주기적으로 실시합니다.

    <1. 거울 앞에서 관찰>
     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내린 상태,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린 상태, 양손으로 허리를 짚고 가슴 근육에 힘을 준 상태 등 다양한 자세로 유방의 크기, 모양, 피부 색깔, 유두의 위치가 평소와 다른지 관찰합니다.

    <2. 서거나 앉아서 만져보기 (샤워할 때 등)>
     샤워 중 비누칠을 하면 피부 마찰이 줄어들어 멍울을 더 잘 찾을 수 있습니다.
    검사하려는 유방 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반대쪽 손가락 3개(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의 첫마디를 이용하여 유방 전체를 꼼꼼하게 만져봅니다.
    유방의 바깥쪽부터 시작해 안쪽으로,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꼼꼼하게 멍울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3. 누워서 확인하기>
     등을 평평하게 대고 누운 후, 검사할 유방 쪽 어깨 아래에 작은 베개나 타월을 받쳐 유방 조직을 평평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방법과 같은 방법(손가락 3개로 유방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시계방향으로...)으로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유두 주변을 가볍게 짜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겨드랑이와 쇄골 주변도 빠짐없이 만져봅니다.



    유방암 자가진단은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달 5분만 시간을 내어 자신의 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죠.
    모든 병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유방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하니까...
    자가진단에서 위에 언급된 이상 징후가 하나라도 발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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