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 차(tea)의 안 좋은 점 /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 / 티타임의 부작용
이전 글에서 차에 대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다가,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차가 그냥 잎을 우려내서 마시는 물일 뿐인데, 어떤 부작용이 있단 말인가 싶어서
이번에는 차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시 알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유불급.
마시는 건 좋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안 된다는 거였습니다.
이건 비단 차(tea)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에게도 해당되는 말 아닌가요...
그래도 일단 찾아본 게 있으니 어떤 안 좋은 영향을 주는지, 간단하게 공유하겠습니다.
앞서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세상에는 정말 많은 차(tea)가 있죠.
특히 혈액순환을 돕는 차에 대해서 소개했었는데,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 글에서 소개한 차 중, 세 가지만 먼저 공유해볼게요!
녹차
녹차에는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었습니다. 그러나 녹차에는 카테킨뿐만 아니라 카페인도 들어있죠.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수면 문제, 두통, 심장 박동 불규칙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홍차
홍차에도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녹차와 마찬가지로 홍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카페인 중독, 수면장애, 그리고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강차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생강차 섭취도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히 식도염이나 위궤양 등,
소화기관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개인차에 따라 부작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례로, 저는 카페인의 영향을 잘 안 받(?)는 것 같거든요...
녹차든 커피든, 아무리 마셔도 수면에 방해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답니다.
왜일까요...(이것 또 새로운 궁금증이네요!)
그리고 임신 중이거나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좋다고 무조건 많이 많이 찾아 마시지 마시고, 본인 건강 상태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